황현희 "목에 칼 들어와도 안 해" 7월 경고…폭락장에 다시 주목
등록 2026/10/19 09:17:16
![[서울=뉴시스] 황현희가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출연해 현재 증시와 투자 원칙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사진='이홍렬TV' 유튜브 채널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3233_web.jpg?rnd=20260722191916)
[서울=뉴시스] 황현희가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출연해 현재 증시와 투자 원칙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사진='이홍렬TV'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최근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보이자, 지난 7월 주식시장에 섣불리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의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황현희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출연해 주식 초보자에게는 당시와 같은 장세가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주식시장에 들어갈 생각을 아예 하면 안 된다"며 "하루에 7% 오르고 8% 떨어지는 장은 초보인 우리의 시장이 아니라 선수들의 시장"이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자신도 당장 투자에 나서기보다 현금을 보유하며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황현희는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 같은 구간에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했다.
황현희는 당시 현금을 확보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장에 다니면서 가끔 주식시장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장이 아니다"라며 "1억원이 있다면 2000만원씩 다섯 번으로 나눠 현금을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신의 투자 원칙도 설명했다. 그는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대세 하락장이 시작됐다고 보고, 30% 정도 빠졌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한다"며 "10% 하락부터 분할 매수하고 5%씩 더 떨어질 때마다 추가 매수해 30% 이상 하락하면 준비한 자금을 모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해당 영상에 다시 찾아와 댓글을 등록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최근 영상 댓글창에는 "유튜브 봤었는데 왜 이 조언을 안 따라했지?", "황현희가 선구자다", "황현희 말을 따르면 돈을 안 잃는다. 그런데 그 반대로 하면 크게 벌어도 높은 확률로 잃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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