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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산업 미래는…AI 전환·복합관광 전략 논의

등록 2026/10/18 07:51:58

[제주=뉴시스] 지난해 11월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해 11월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카지노산업의 지역경제 기여와 관광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정책포럼이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에 따른 산업 대응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제주도는 오는 11월9∼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센터에서 제10회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제주 카지노의 새로운 10년: 제주 카지노산업의 미래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카지노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 가지 주제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카지노산업의 지역경제 기여와 상생 방안, 카지노와 관광·문화·오락산업의 융합,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산업 전망과 정책 대응 등을 다룬다.

한국관광학회와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 감독기관, 필리핀 오락·게임공사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각국의 정책 사례와 국제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문성종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장은 포럼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6개 카지노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강원랜드의 카지노 게임기구 전시와 게임테이블 시연, 제주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 전시,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0일에는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1월4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은 2016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9차례 개최됐다. 미국과 싱가포르, 마카오, 홍콩, 영국, 뉴질랜드 등 10개국에서 2150여명이 참여했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전환으로 카지노산업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산업과의 연계 및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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