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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3거래일 만에 外人 돌아왔다…SK하이닉스는 16일째 '팔자'[핫스탁](종합)

등록 2026/10/16 16:13:40

수정 2026/10/16 16:50:24

삼성전자 1819억원 순매수 전환

SK하이닉스는 730억원 순매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3.83포인트(2.05%) 오른 5668.05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31.4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33.96포인트(4.46%) 오른 794.78에 거래를 마쳤다. 2026.10.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3.83포인트(2.05%) 오른 5668.05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31.4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33.96포인트(4.46%) 오른 794.78에 거래를 마쳤다. 2026.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나란히 상승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0.79% 상승한 127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 모두 상승했지만 외국인 매매 방향은 달랐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 18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난달 23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SK하이닉스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SK하이닉스 주식 73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난달 21일부터 1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다만 전날 1조1847억원에 달했던 순매도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매도 압력은 완화됐다.

국내 반도체주의 반등에는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을 둘러싼 우려가 일부 진정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코어위브의 재무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AI 투자에 대한 불안이 다소 누그러졌고,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젠슨 황 CEO의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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