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난동범 영장심사 출석… 피해자들엔 "죽을 죄 지었다" [뉴시스Pic]
등록 2026/10/16 16:36:19
수정 2026/10/16 17:14:24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21491542_web.jpg?rnd=20261016134632)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 류현주 전진환 전예준 기자 = 인천 흉기난동범 A(59)씨가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출석하면서도 자신의 범행을 병원 탓으로 돌렸다.
이날 A씨는 "병원에서 부작용으로 1인 시위를 두 달 반 했는데 오히려 민사로 압박을 들어왔다"며 "제가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밖에 없던 상황을 만들어 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냐는 질문에는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
왜 범행 장소를 대형상가로 골랐는지, 범행을 미리 준비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이날 A씨를 지켜보던 20대 피해자의 오빠 B씨는 재판부에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B씨는 "동생은 2~3㎝ 정도 찔렸다. 조금만 더 찔렸으면 폐까지 찔릴 뻔했다"며 "현재는 퇴원해 겉으로 봤을 때 괜찮아 보이지만 아직 약간 불안해 보이긴 하다"고 말했다.
A씨를 향해서는 "왜 그랬는지 진짜 제대로 물어보고 싶다"며 "약한 여성들만 골라서 그렇게 했다고, 뉴스에 나오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는데 그걸 보고 황당하고 되게 어이 없고 말이 안 나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B씨는 "재판장한테 부탁드리는 거는 공정하고 엄중하게 처벌을 진짜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4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대형 상업시설 씨앤씨빌딩에서 이용객 10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부상자 중 심정지 상태에 놓인 10대 여성은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지만 의식불명 상태다. 병원으로 이송된 20~50대 남녀 7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다치지 않아 자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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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병원 측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것에 대한 불만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범행을 하게 됐다"며 "뉴스거리를 만들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계양구에 있는 A씨 자택을 압수수색할 방침이다.
그는 범행 당일 아침에 자택에서 흉기와 가위, 망치 등을 배낭에 챙겨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보호감찰관과 점심 식사를 하고 인천시청 인근 방송통신대에서 휴학계를 제출한 뒤 대형상가에 진입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범행 당시 현금 약 680만원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21491536_web.jpg?rnd=20261016134632)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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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해 고개를 숙인채 들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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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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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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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식당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A씨가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식당가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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