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한복, 알고 입어요"…경복궁서 '바르게 입기' 캠페인

등록 2026/10/16 12:28:52

문체부, 19일 경회루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복 대여점 골목에 외국인들이 북적이고 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한복 대여점 골목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2026.10.1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복 대여점 골목에 외국인들이 북적이고 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한복 대여점 골목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오는 19일 서울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과 한복 분야 콘텐츠 창작자 17명이 함께한다.

문체부는 '2026 한복문화주간'(10월 19~25일)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사이에서 한복 체험이 유행 지속에 한복 고유의 미(美)와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이 취지다.

발대식 이후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참여 독려를 위한 현장 홍보가 이어진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QR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또 한복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돕는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한복 구성, 명칭, 착용 방법 등을 알아보는 한복 퀴즈와 K-드라마 속 한복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관광객이 한복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혜택 '한복패스 굿즈'도 운영된다.

김영수 문체부 1차관은 "대여점들이 고급 한복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대여업계와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복을 바르게 입는 문화가 경복궁에 더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