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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건물로 추락한다면" 사천소방서, 복합재난훈련

등록 2026/10/15 17:37:32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가 사천공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항공기 추락에 따른 대형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천소방서는 15일 오후 사천시 이금동 소재 한국항공폴리텍대학에서 13개 기관·단체 240명과 장비 42대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행 중이던 항공기가 대학 복지관 건물로 추락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무인방수차를 활용한 화재 진압, 소방드론 인명 수색, 다수 사상자 31명에 대한 중증도 분류 및 병원 이송 등을 훈련했다.

또 건물 붕괴 위험에 따른 소방대원 긴급 탈출과 신속동료구조팀 투입,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사천소방서 임순재 서장은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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