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충북 9월 수출 첫 50억 달러 돌파…작년보다 72%↑

등록 2026/10/15 15:46:39

무역수지 40억6000만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37억 달러…131.5% 급증

[청주=뉴시스] SK하이닉스 M15 공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SK하이닉스 M15 공장.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의 9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 증강 힘입어 무역수지도 흑자 폭을 넓혔다.

청주세관이 15일 발표한 충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2.0% 증가한 5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내 수출 증가세는 1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수입은 지난해 9월과 비교해 34.0% 증가한 9억5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0억6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 중 반도체 수출액이 37억9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5% 급증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6.3%에서 75.7%로 19.4%포인트(p) 뛰었다.

반면 전기 전자제품(-20.8%), 기계류와 정밀기기(-14.6%), 인조플라스틱(-7.4%) 등은 감소했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시의 수출이 41억7800만 달러로 88.7% 급증했고, 진천군(25.9%), 충주시(26.9%), 음성군(26.8%)은 증가했다. 제천시(-19.0%), 보은군(-27.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 품목 중에서는 무기화합물(179.3%), 기계류와 정밀기기(97.9%), 반도체(35.9%) 등은 증가했지만, 직접소비재(-27.1%)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