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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내 금융그룹 첫 '인도네시아 금융지주' 출범

등록 2026/10/13 09:42:36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출범…900명 규모 종합금융그룹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지주회사인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지주회사인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지주회사인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인도네시아 금융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현지 금융지주회사 역할을 겸하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출범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현지법인 지분 일부를 인수해 신한인도파이낸스와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의 지분을 각각 '50%+1주'씩 확보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0여 년간 인도네시아 사업을 확장해 약 900명 규모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재계 4위인 시나르마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금융과 공급망 금융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번 협약은 현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가치를 제공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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