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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복싱 장동환·김민성, 12년 만의 금빛 펀치 도전(종합)[나고야AG]

등록 2026/09/29 16:22:54

내달 2일 결승전

[서울=뉴시스] 한국 복싱 국가대표 장동환.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복싱 국가대표 장동환.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 복싱 국가대표 장동환(한국체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라 은메달 확보에 성공했다. 12년 만의 금빛 펀치를 노린다.

장동환은 29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아크말 우바이도프(타지키스탄)와의 대회 복싱 남자 60㎏급 4강전에서 5-0(30-26 30-26 30-26 30-26 29-27) 판정승을 거둬, 결승 진출과 함께 은메달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23세 이하(U-23)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동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정상을 바라본다.

개인 커리어뿐 아니라 한국 복싱의 자존심 회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 복싱은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재민의 남자 92㎏급 동메달이 유일한 메달이었다.

마지막 남자 금메달은 2014 인천 대회 신종훈, 함상명 이후로 없다.

장동환이 결승에서 승리한다면 12년 만에 금빛 펀치를 날리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10월2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상대는 압두말리크 할로코프(우즈베키스탄)다.

[서울=뉴시스] 복싱 국가대표 김민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80㎏급 8강 진출.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 복싱 국가대표 김민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80㎏급 8강 진출.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이어 김민성(한국체대)도 결승에 올랐다.

그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 80㎏급 4강전에서 요르단의 후세인 이아샤이시를 5-0(29-28 30-27 29-28 30-27 29-28) 판정승을 거두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김민성 역시 10월2일 안쿠시(인도)를 금메달을 노린다.

12년 만의 두 체급 동반 금메달이 나올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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