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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0일 수출 714억 달러…반도체 341억 달러 '역대 최대'(종합)

등록 2026/09/21 09:17:21

수정 2026/09/21 09:24:24

수출 78.3% 급증…무역수지 230억 달러 흑자

對中 수출 166억 달러, 對美 수출142억 달러

[대전=뉴시스] 9월 1~20일간 수출 현황.(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9월 1~20일간 수출 현황.(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8.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341억 달러로 259.4% 급증,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24.1%p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 간 수출 714억 달러,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484억 달러다. 이로 이달  무역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연간 누계는 2256억 달러 흑자를 각 기록 중이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 수출이 34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59.4% 증가했고 석유제품은 40억달러(47.8%), 승용차 37억 달러(9.3%), 철강제품 27억 달러(8.0%), 선박 24억 달러(63.0%), 컴퓨터 주변기기 23억 달러(187.6%)가 각 늘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 지동차부품은 각 5.3%, 0.4%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166억 달러로 113.8% 증가했고 미국 142억 달러(118.0%), 베트남 59억 달러(44.8%), 대만 55억 달러(128.5%), 유럽연합 53억 달러(37.0%)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늘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이 51.4%를 차지했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가 87억 달러로 88.8% 증가했으며 원유 58억 달러(37.3%), 반도체 제조장비 30억 달러(55.6%), 가스 20억 달러(16.4%), 기계류 19억 달러(5.4%)도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입은 11억 달러로 24.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132억 달러로 48.7% 늘었고 유럽연합은 51억 달러(16.7%), 미국 51억 달러(29.5%), 일본 38억 달러(31.6%), 대만 33억 달러(76.9%)가 증가했다.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수입은 각 13.7%, 22.7%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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