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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허위종결' 부 경장, 재판 간다…18일 구속기소 전망

등록 2026/09/17 16:24:37

추가 조사로 구속기한 20일까지 연장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로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부모(30대) 경장이 1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2026.09.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로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부모(30대) 경장이 1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실종사건을 허위종결한 제주서부서 부모(30대) 경장이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17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18일자로 부 경장을 구속기소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다.

부 경장은 지난달 25일 구속됐다. 추가 조사로 인해 한차례 연장되면서 구속기한은 20일까지다.

앞서 제주지검은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제주서부서와 제주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부 경장 사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15일 장모(30대·여)씨에 대한 실종신고와 7월2일 박모(60대)씨 실종신고를 접수 받고 마치 찾은 것처럼 행세해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내부 시스템에도 허위사실을 기재해 관리 대상에서 삭제시킨 혐의(직무유기 및 공전자기록위작 등)를 받고 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검 '제주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 수사 전담팀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사건 관할서인 제주 서부경찰서를 압수수색한 후 압수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6.09.0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검 '제주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 수사 전담팀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사건 관할서인 제주 서부경찰서를 압수수색한 후 압수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장씨는 실종 104일만, 박씨는 실종 55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제주경찰청은 부 경장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실종팀으로 근무하면서 허위종결한 사건 27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구속기소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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