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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이틀째도 변동성 커…VI 발동 1000건 넘어

등록 2026/09/15 17:54:05

첫날 애프터마켓서도 1637건…시행 초기 가격 변동성 주목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KRX 애프터마켓 운영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다중노출. 2026.09.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KRX 애프터마켓 운영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다중노출.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애프터마켓 시행 이틀째인 15일에도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이 1000건을 넘어서며 장 마감 이후 개별 종목의 높은 주가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서 동적·정적 VI는 총 1107건 발동했다. 동적 VI가 722건, 정적 VI가 385건으로 집계됐다.

VI는 주가가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움직일 경우 일정 시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가격 급변을 완화하는 장치다. 동적 VI와 정적 VI는 주가 움직임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차이가 있다.

동적 VI는 직전 체결가격을 기준으로 단시간에 주가가 일정 폭 이상 움직일 때 발동한다. 순간적으로 매수·매도 주문이 한쪽에 몰리면서 가격이 급변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반면 정적 VI는 전날 종가나 직전 단일가매매 가격 등 기준가격과 비교해 주가가 일정 폭 이상 움직일 때 발동한다.

전날인 14일 애프터마켓 첫날에도 VI 발동이 집중됐다. 이날 전체 VI 발동 2037건 가운데 1637건이 애프터마켓에서 발생했다. 특히 거래가 시작된 오후 4시대에만 1312건이 몰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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