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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호, U-20 여자월드컵 첫판서 강호 프랑스와 1-1 무승부

등록 2026/09/07 07:15:29

조혜영 선제골…오는 9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

[서울=뉴시스]박윤정호, U-20 여자월드컵서 프랑스와 1-1 무승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윤정호, U-20 여자월드컵서 프랑스와 1-1 무승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윤정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와 비겼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축구대표팀은 6일(현지 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오는 9일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24개국이 참가한 U-20 여자 월드컵은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은 프랑스를 비롯해 가나, 에콰도르와 C조에서 경쟁한다.

박윤정호는 올해 3월 치러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4강 진출로 이번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의 U-20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독일 대회 3위다.

프랑스는 준우승 1회(2016년), 3위 1회(2014년) 4위 2회(2008, 2018년)를 기록한 강호다.

박윤정호는 전반 12분 조혜영(마드리드 CFF)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프랑스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한민서(고려대)가 조혜영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상대 수비가 박스 안에서 우왕좌왕하는 사이 조혜영이 슈팅해 프랑스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전반 36분 프랑스의 나올리아 트라오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쥐스틴 루케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트라오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노렸으나, 더는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1-1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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