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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예인선 실종 6명 수색 5일차…함선·항공기 투입

등록 2026/09/06 09:35:0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가로 약 66㎞, 세로 약 40㎞ 17구역으로 확대했으며, 선박 24척과 항공기 7대 등을 동원하고 있다. 2026.09.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가로 약 66㎞, 세로 약 40㎞ 17구역으로 확대했으며, 선박 24척과 항공기 7대 등을 동원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예인선 사고 5일차인 6일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해 해양경찰은 함선과 항공기 등을 투입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주간 수색에 1000t급 이상 대형 함선 5척과 항공기 9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펼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른 것이며 사고해역 수색 구역은 가로 65㎞, 세로 31㎞다.

이날 풍랑주의보로 인해 수중 수색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전날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투입해 컨테이너선 A호의 선저 등에 대한 수중 수색에 실시한 바 있다.

또 해안·연안에서는 부산·울산해경 파출소 직원 72명과 민간해양재난구조대원 20명이 합동 수색을 벌이고 육군 53사단 장병 34명도 해안가 수색에 투입된다.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함선 6척을 동원해 야간수색을 펼쳤지만 실종자나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 앞바다에는 북동풍이 초속 20~22m로 불고 있으며 파고는 3~4m로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풍랑특보는 8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A호를 예인하려다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선원 6명(내국인 5명·인도네시아인 1명)은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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