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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아트마켓' 10월 개막…쇼케이스 9편·전막 5편

등록 2026/08/30 07:00:00

10월 13~16일 국립중앙극장·대학로 일대

SPAF 연계 '팸스×스파프 초이스'도 첫선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 수궁가' (사진=서울아트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 수궁가' (사진=서울아트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내 공연예술의 국내외 유통과 교류를 위한 '2026 서울아트마켓(PAMS)'이 오는 10월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국립중앙극장이 공동 주최하는 '2026 서울아트마켓'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립중앙극장과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팸스초이스' 쇼케이스 9편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연계한 전막공연 5편을 선보인다. 특히 두 국제 공연예술 플랫폼이 협업하는 '팸스×스파프 초이스'를 처음 도입해 국내 공연예술 작품의 해외 유통을 지원한다.

'팸스초이스'에는 전통 판소리부터 고음악과 전자음향의 결합,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정됐다.

개막일인 10월 13일에는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2_강산제 수궁가'와 무지카 엑스 마키나의 '기계장치의 음악'이 무대에 오른다.

14일에는 최강프로젝트의 '기초무용: 기적의 공식',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더 벨트', 갈매의 '여기는 아니지만 여기를 통하여'를 선보인다. 15일에는 그레이바이실버의 '나무의 시간'과 아하 무브먼트의 '음-파', 16일에는 떵샤의 '메타발레: 즉흥, 구겨진 아티튜드'와 이슬뮤직의 '김이슬의 두 개의 소리'가 관객과 만난다.

서울아트마켓은 국내 공연예술 작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 유통 플랫폼 역할도 해왔다. 지난 7월 아비뇽 페스티벌에는 역대 PAMS 참여작인 리퀴드 사운드의 '긴: 연희해체프로젝트 I'과 이자람의 판소리 '눈,눈,눈'이 공식 초청됐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입과손스튜디오가 협업한 이중언어 판소리 '긴긴밤'처럼 해외 기관과의 공동제작·작품 개발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연 외에도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현안과 담론을 다루는 '팸스살롱'은 캐나다·일본·벨기에 등 해외 기관·플랫폼과 협력해 진행한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참가자들이 소규모로 교류하는 '팸스밍글'도 신설된다. 이 밖에 1대 1 비즈니스 미팅 '스피드데이팅', 공연예술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팸스부스', 프로젝트 피칭 및 연계 프로그램 '팸스링크'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인 '스피드데이팅'과 전문 업체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팸스부스', 프로젝트 피칭 및 연계 프로그램 '팸스링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1차 사전 개인등록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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