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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서 신공항까지 25분…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록 2026/08/27 16:36:25

3조1813억원 투입해 78.3㎞ 연결…서부권 철도 관문으로

[대구=뉴시스] 서대구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서대구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서대구역이 대구경북신공항과 경북 주요 도시를 잇는 철도 관문으로 기능을 넓힌다.

27일 대구 서구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전날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역철도는 대구를 출발해 동구미와 군위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쳐 중앙선 의성까지 이어지는 78.3㎞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3조1813억원이다.

노선에는 최고 시속 180㎞의 광역급행철도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통하면 서대구역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대구와 경북 주요 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면서 지역 간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역은 고속철도와 광역철도, 대중교통이 연결되는 대구 서부권의 핵심 교통거점이 될 전망이다.

산업·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 서대구공단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군위 첨단산업단지, 대구경북신공항 등 주요 산업 거점이 철도로 연결된다.

서구는 산업·물류·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오상 구청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하고 서대구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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