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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주·강원·전북, 국회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촉구

등록 2026/08/26 15:17:10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 4개 시도지사 한뜻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왼쪽)조상호 세종시장, 위성곤 제주도지사, 우상호 강원도지사,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왼쪽)조상호 세종시장, 위성곤 제주도지사, 우상호 강원도지사,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한민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국회와 정부를 향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위성곤 제주도지사, 우상호 강원도지사,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는 2026년 협의회 대표회장인 우상호 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 심의와 함께 공동성명서 서명식이 이어졌다.

공동성명서에는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 ▲'5극·3특' 동반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정책 추진 ▲특별자치시도에 걸맞은 실질적 지원 강화 등이 담겼다. 특히 4개 시도지사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특별자치시도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번 공동성명을 계기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회·정부·시민사회와의 협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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