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광복절 연휴 전국에 비 소식…남부·제주 최대 200㎜ 강한 비

등록 2026/08/15 12:23:42

16일 전국 비…17일 제주 제외 강수 종료

야간 시간대 남부지역 70㎜ 강한 비 가능성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폐쇄되어 있다. 2026.07.2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폐쇄되어 있다. 2026.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권혜인 수습 기자 = 광복절인 15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확대되겠다. 이어 16~17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특히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5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된 가운데 낮에는 남해안, 저녁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점점 북쪽으로 확대돼 16일에는 전국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 예보분석관은 이어 "17일에는 중부 일부 지방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부터 기압골이 동진하면서 제주도 제외한 전국에 강수가 종료되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 50~150㎜(많은 곳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0㎜ 이상) ▲대구·경북 50~100㎜(많은 곳 대구·경북 남부 120㎜ 이상) ▲울릉도·독도 30~80㎜ ▲제주도 50~100㎜(많은 곳 산지 200㎜ 이상, 중·산간 120㎜ 이상)다.

다만 기상청은 이 기간 야간 취약 시간대에 하층제트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최대 7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기상청은 "남풍 영향 강하게 받아 남해상·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남해안에는 강풍특보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며 경우에 따라 호우특보 가능성도 있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