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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친일 반민족행위자 부당재산 환수…확실한 책임 물을 것"

등록 2026/08/15 10:39:45

"독립유공자·유가족 무한한 존경과 감사…더 각별히 예우"

"미서훈 독립운동가 포상 확대…독립운동시설 적극조성"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8.1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8.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됐다"며 "국가에 귀속된 친일 재산을 더욱 책임 있게 관리해 그 재원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고 주권자의 존엄을 되찾은 81주년 광복절"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의 생을 불살랐던 순국 선열들께, 생존해 계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그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기릴 수 있도록,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들을 더 각별하게 예우하고,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독립운동의 가치가 우리의 일상에 더 깊이 뿌리 내리도록 국내외 독립운동 기념 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의 발자취를 미래세대에 더 널리 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역사의 유산을 바로잡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을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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