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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강남, 41일 만에 1군 복귀…LG, 함덕주·이정용 말소

등록 2026/07/26 16:37:4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 시즌 부진으로 1, 2군을 오가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유강남이 41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유강남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포수 박재엽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유강남은 올 시즌 1군에서 타율 0.233 3홈런 7타점 8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35로 부침을 겪었다.

지난달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2군에서 재정비를 거친 유강남은 열흘 만인 6월 13일 다시 1군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틀 만에 또 2군으로 갔다. 복귀 당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유강남은 다음 날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고, 6월 15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유강남은 7월에 나선 퓨처스(2군)리그 9경기에서 타율 0.318(22타수 7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 41일 만인 이날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15-11로 역전승을 거두며 지긋지긋한 8연패의 사슬을 끊은 LG 트윈스는 투수 함덕주와 이정용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함덕주는 전날 한화전에 구원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정용도 1이닝 2피안타 2실점(비자책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LG는 우완 투수 배재준과 좌완 최지명으로 빈 자리를 채웠다.

배재준은 7월에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을 던지며 1점만 내줬다.

개명 전 최채흥이었던 최지명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소화하며 6실점(4자책점),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브루스 짐머맨을 1군에 등록하면서 우완 투수 박준영(등번호 68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준영은 7월 이후 4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10.45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삼성 라이온즈도 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한 오스틴 보스를 1군에 올리면서 외야수 김태훈을 엔트리에서 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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