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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결제·송금 한번에"…바이낸스, '슈퍼 앱' 전략 본격화

등록 2026/07/21 14:04:23

[AP/뉴시스]바이낸스 앱 아이콘. 2023.02.28.

[AP/뉴시스]바이낸스 앱 아이콘. 2023.02.2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투자·결제·송금·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금융 '슈퍼 앱'(Financial Super App)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통합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바이낸스는 금융 인프라 전환에 발맞춰 상장 전 선물(Pre-IPO Perps), 온체인 주식 토큰, 예측시장 등 다양한 온체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결제 서비스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는 세계적으로 2000만개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누적 결제액은 2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국가 간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전 비용과 수수료를 기존 금융망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또 전 세계 20개 민간·공공 규제 관할권에서 승인 및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29개의 글로벌 보안·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해 플랫폼 신뢰도를 높였다.

바이낸스는 연간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규제 준수와 이용자 보호 업무 전담 인력은 전체 임직원의 약 25%에 해당한다.

AI 방어 시스템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회사는 24개 이상의 AI 프로젝트와 100개 이상의 보안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 지원 영역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허 이 바이낸스 공동대표는 "머지 않아 디지털 자산과 주식, RWA 등의 다양한 자산들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바이낸스는 투자와 결제, 송금, 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금융 슈퍼앱으로서 누구나 글로벌 금융 서비스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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