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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對이란 추가 경제제재에 1달러=159엔대 전반 상승 출발

등록 2026/08/25 10:20: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5일 미국이 이란에 대해 새로운 경제제재를 발표하면서 1달러=159엔대 전반으로 소폭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9.10~159.1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5엔 상승했다.

추가 경제제재 내용이 시장 예상 범위인 만큼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장기금리도 내리면서 엔 매수를 유인했다.

다만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투명감이 여전해 포지션을 한쪽으로 기우는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부와 거래하는 기업과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중요 5개 부문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며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에도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모두 국가와 도직이 미국 제재에 직면하는 걸 각오해야 한다며 누구도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 핵과 미사일 개발, 이란산 원유와 석유제품 거래와 연루한 60곳 넘는 단체과 개인 등에도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도 주중에 발표한다고 베선트 재무장관은 덧붙였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10분 시점에는 0.01엔, 0.00% 올라간 1달러=159.14~159.15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5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에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8엔 하락한 1달러=159.11~159.12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21일 대비 0.15엔 내린 1달러=159.10~159.20엔으로 폐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우려로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고 엔화를 파는 거래가 우세를 보였다.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경제제재를 공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5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8분 시점에 1유로=185.65~185.67엔으로 전일보다 0.02엔, 0.01%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9분 시점에 1유로=1.1666~1.1668달러로 전일과 같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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