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지휘자 수산나 멜키, 17년 만에 서울시향 이끈다
등록 2026/07/21 07:00:00
7월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서
피아니스트 피에르로랑 에마르 협연
버르토크·슈베르트 작품 연주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수산나 멜키의 슈베르트 그레이트'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810_web.jpg?rnd=20260720165509)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수산나 멜키의 슈베르트 그레이트'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핀란드의 마에스트로 수산나 멜키가 17년 만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한다.
서울시향은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서울시향 수산나 멜키의 슈베르트 그레이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멜키는 2009년 서울시향의 현대음악 시리즈 '아르스 노바'를 통해 처음 악단을 이끌었고, 이번 공연으로 재차 오케스트라와 만난다.
멜키는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음악감독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했다. 또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부임했고, 현재는 명예 수석지휘자로 활동하며 지난해 8월부터는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관현악 지휘과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협연한다. '현대음악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그와 악단은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선보인다.
작품은 작곡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내 디타 파스토리를 위해 작곡한 유작으로, 미완의 작품을 버르토크의 제자 티보르 셰를리가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작곡가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그의 관현악 세계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멜키는 슈베르트 작품에 대해 "가장 슬픈 순간과 인간의 고통이 가장 아름다운 장조 화성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모순이 음악을 더 감동적이고 깊이 있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알몸살해 정재환 체포 당시 장면 입수…바닥 뒹굴며 저항](https://image.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475_thm.gif?rnd=20260721120651)























![이재명 대통령 "속도감 있는 공급대책·실수요자 지원책 마련하겠다"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1915_web.jpg?rnd=20260721111750)
!['구속 기로' 올다르크, 태극기·성조기 배지 달고 영장심사 출석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2174_web.jpg?rnd=20260721144628)
![바둑 신진서 9단, AI 카타고와 대결서 역전승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2225_web.jpg?rnd=20260721150002)
!['장마소강' 제주는 폭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1896_web.jpg?rnd=202607211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