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5달 만에 팔려…靑 "수일 내 본계약"

등록 2026/07/14 16:15:06

수정 2026/07/14 16:17:2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7.1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 보유하고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매각 절차가 매물로 내놓은 지 5개월여 만에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뉴시스에 "해당 아파트 매각 계약이 곧 완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일 안에 본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98년 분당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 164㎡(59평형) 아파트를 김 여사와 공동명의로 3억6000만원에 매입해 29년째 보유해 오다 지난 2월 말 매물로 내놨다.

당시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놨다"고 했다.

이 대통령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 정책 총책임자로서 집 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공격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보다 만인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자 싶어 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됐고, 현재 이 아파트 매물 호가는 31억~32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초고가 주택의 기준을 묻는 과정에서 "나는 이제 집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