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쿠팡 세무조사 6개월 만에 종료…과세 통지
등록 2026/07/09 22:45:02
수정 2026/07/09 22:50:25
세무조사 착수 후 6개월 만에 종료
본사·계열사 거래 등에서 탈루혐의 확인한 듯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7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쿠팡에 과징금 총 6246억 8100억 원을 부과하기로 11일 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 모습. 2026.06.1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437_web.jpg?rnd=2026061111515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7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쿠팡에 과징금 총 6246억 8100억 원을 부과하기로 11일 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 모습. 2026.06.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세청이 쿠팡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대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지 약 6개월 만이다.
9일 업계와 세정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쿠팡에 대한 세무조사를 종료하고 과세 예고를 통지했다. 세무조사가 끝나면 20일 이내에 조사 결과와 과세 예고가 통지된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12월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 내부 거래 관계 등에서 탈루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5월에는 쿠팡 본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국세청이 쿠팡에 과세 예고를 통지한 금액은 수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쿠팡 측은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서도 수천억원 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11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에 과징금 6246억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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