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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호 광주국세청장 취임…"공정·합리, 따뜻한 세정"

등록 2026/07/08 17:33:12

지역경제 회복 위한 세정지원

민생침해·불공정 탈세 등 척결

[전남광주=뉴시스] 양철호 제60대 광주지방국세청장은 8일 오후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양철호 제60대 광주지방국세청장은 8일 오후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양철호 제60대 광주지방국세청장은 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호남지역은 중동전쟁 여파와 내수 침체, 석유화학·건설경기 위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런 시기일 수록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선제적이고 따뜻한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세피해 수출기업 등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양 청장은 "반사회적 탈세·체납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서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민생 침해 탈세,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 부동산 거래 전반의 편법적인 탈세 등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숨겨둔 재산까지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청장은 "직원들이 조직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신뢰가 형성돼야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광주청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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