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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K방산 도약 계기 삼겠다"

등록 2026/07/07 06:13:10

수정 2026/07/07 06:48:02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오션이 5일,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 설계, 생산, 사업관리, 지원 분야의 검증된 인재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사진은 한화오션 CI.(사진=뉴시스DB).2025.11.05.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오션이 5일,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 설계, 생산, 사업관리, 지원 분야의 검증된 인재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사진은 한화오션 CI.(사진=뉴시스DB).2025.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경쟁에서 최종 고배를 마신 데 대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에 최선을 다했지만 나토(NATO) 동맹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진인사(盡人事)의 자세로 임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결과는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수주전에서 드러난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 경쟁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면밀히 분석해 확실한 대안을 마련하고 'K-해양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길을 반드시 찾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과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해 준 정부와 국회 관계자, 해군과 방위사업청 등 군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주 경쟁에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6일(현지시간)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를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함대 공급 협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TKMS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캐나다 해군이 도입할 계획인 총 12척 가운데 첫 4척의 잠수함은 오는 2034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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