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970원 vs 1만340원…노사, 최저임금 1차 수정안 제시
등록 2026/06/30 16:36:49
수정 2026/06/30 16:38:30
최임위 제10차 전원회의 개최
노사 간극 '1630원'으로 좁혀져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류기정(왼쪽)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와 류기섭 근로자 위원이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바라보고 있다. 2026.06.30.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631_web.jpg?rnd=20260630153517)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류기정(왼쪽)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와 류기섭 근로자 위원이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바라보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정영 기자 =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에서 30원 인하된 1만1970원을, 경영계는 20원 인상된 1만340원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간극은 1680원에서 163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의 1차 수정안을 제출 받았다.
근로자위원들은 올해 최저임금 대비 16% 인상된 1만1970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사용자위원측에서는 올해와 비교해 0.2% 오른 1만340원을 수정안으로 내놨다.
1차 수정안을 통해 노사의 인상 수준 차이는 1680원에서 1630원까지 줄었다.
공익위원 간사인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각자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는 데 그치기보다 공통점을 찾아가고 의견 차이를 본격적으로 좁혀 나가야 하는 시점"이라며 "위원회에 부여된 책임을 함께 되새기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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