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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승호 초기업노조위원장 재신임 가결…"노노갈등 봉합할까"

등록 2026/06/30 10:56:32

찬성표 3만3550명(87.52%)으로 재신임안 가결

재신임 성공…사업부 간 갈등 봉합 여부 주목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공동취재) 2026.05.2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공동취재)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를 이끄는 최승호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안이 가결됐다.

초기업노조는 3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최 위원장 재신임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87.52%로 재신임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위원장 재신임안은 조합원 과반 찬성 시 가결된다.

총 선거인 수 5만4165명 중 투표 참여자 수는 3만8336명으로 투표율은 70.78%다. 이 중 찬성표는 3만3550명, 반대표는 4786명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앞서 최 위원장은 올해 임금협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재신임 투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신임 투표는 성과급 합의안 도출 과정에서 불거진 사업부 간 갈등과 이로 인한 조합원 이탈 등 조직 내홍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 위원장이 재신임에 성공한 만큼 향후 성과급 등 보상안을 놓고 사업 부문·사업부 간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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