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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첫 우승' 유해란, 세계랭킹 7위…10개월 만에 톱10 진입

등록 2026/06/30 10:55:44

'준우승' 윤이나, 22계단 상승한 17위 기록

[채스카=AP/뉴시스] 유해란이 28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하며 메이저 첫 우승과 통산 4승째를 올렸다. 2026.06.29.

[채스카=AP/뉴시스] 유해란이 28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하며 메이저 첫 우승과 통산 4승째를 올렸다. 2026.06.29.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해란이 10개월 만에 한 자릿수 세계랭킹을 회복했다.

유해란은 30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유해란은 랭킹 포인트 100점을 획득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7위는 올 시즌 들어 유해란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2025년 8월 이후 10개월 만의 톱10 진입이기도 하다.

그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는 지난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후 달성한 세계랭킹 5위다.

세계랭킹 1, 2, 3위는 굳건했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그리고 김효주는 세계랭킹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찰리 헐(잉글랜드)을 5위로 누르고 세계랭킹 4위에 올랐고, 인뤄닝(중국)이 이들의 뒤를 이어 6위 자리를 지켰다.

김세영도 지난주에 이어 10위 자리를 유지하며 한국은 세계랭킹 톱10에 3명의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3승에 선착한 김민솔은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달성, 미국 진출 후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한 윤이나도 22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17위에 안착했다.

최혜진(20위), 김아림(30위), 임진희(34위), 황유민(38위), 전인지(39위), 이소미(41위) 등도 순위가 소폭 변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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