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원스톱 행정 절차, 직접 책임지겠다…임기 종료때까지 챙길 것"
등록 2026/06/29 15:43:00
"반도체 회사 엄청난 세금, 동업자 정신으로 책임질 것"
"전력요금, 지산지소 원칙 따라 메리트 생기도록"
"정주요건 개선 투자도…인재양성 모든 방안 다 동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880_web.jpg?rnd=2026062915195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반도체 회사들이 정부에 부담하는 세금이 엄청난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확실하게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발표 직후, 기업들이 행정·인프라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은 "투자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속한 원스톱 행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용인 국가산단 등을 포함해 행정 절차를 한 곳에서 빠르게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전력과 용수는 AI(인공지능)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산업 인프라"라며 국가 차원의 인프라 조성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절차는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청와대에 이 사업만 전담하는 팀을 별도로 구성해서 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가산단 인프라, 특히 전력과 용수 등 꽤 비용이 드는 부분인데, 반도체특별법에서 지방 우선 지원이 가능하도록 돼 있는 만큼 정부에서 확실히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지방정부와의 분담을 전제로 광주·전남통합특별시의 지원 의사까지 언급하며 "이 문제는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했다.
전기요금과 관련해서도 "지산지소 원칙에 따라서 전력 요금에 대해서 확실하게 메리트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생에너지·원전·ESS 등 기반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 발표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739_web.jpg?rnd=2026062914562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 발표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6.29. [email protected]
이 대통령은 정주요건 개선 요청에 대해선 "해당 지역에서 근무자들이 충분히 교육받아서 공급되고 그들이 가정을 이루고 그 지역에서 수도권 못지 않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하는 정책 목표 중 하나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전국의 균형발전이다. 정주요건 개선을 위한 투자도 대대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새로운 거점을 만드는 지원의 필요성도 있다"며 "새로운 거점을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의 균형을 잡는 것이어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했다.
아울러 "인재 수급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정부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고 사실 공장을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고 해당 지역에 사람이 많이 살게 하는 게 정부의 목적"이라며 "기업이 걱정하지 않더라도 그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자원을 충실하게 양성해내는 것은 어떻게든 해낼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초중고가 큰 관심사이고, 젊은 노동자들이 그 지역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생활할 수 있겠냐가 최고의 관건인데 정부의 현재 계획으로는 가능한 모든 방안을 다 동원하겠다"고 했다.
이시간 핫뉴스
그러면서 "해당 지역에서 좋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양육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저희가 확실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로봇 관련 투자 경북 구미에 집중"](https://image.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638_thm.jpg?rnd=20260629140407)



![[속보]강훈식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李정부 내 완공 목표"](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꿈의 오케스트라' 찾은 김혜경 여사…"문화예술 통해 꿈 키울 수 있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2244_web.jpg?rnd=20260629205902)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국민 영웅", 90도 허리숙여 인사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946_web.jpg?rnd=20260629153855)
![구조 골든타임 지난 베네수엘라… 사망 1450명·실종 5만 명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1383264_web.jpg?rnd=20260629093919)
![오세훈 시장 "서울,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 시킬 것"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300_web.jpg?rnd=20260629110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