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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비판하는 국힘에 "억지 공세…지역 갈라치기"

등록 2026/06/29 15:17:15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에게 "자신들의 사고 회로 속에 본능적 차별의식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호남의 지역 잠재력에 객관적 근거가 있냐고 억지 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국민보고회'는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며 "호남의 반도체 클러스터, 충청의 데이터센터, 영남의 피지컬AI(인공지능) 육성 및 첨단산업 유치 등 국가균형성장의 시대적 사명도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에게 "오로지 지역을 갈라치는 생각 외에는 고차원적 담론 하나 없는 정당이란 점은 부끄러워해야 할 수치"라며 "호남을 지원하면 정치 도박이고, 영남을 지원해야 균형발전인가"라 물었다.

그는 "기업의 이번 투자 계획은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과 정책의 신뢰성을 점진적으로 확보한 데서 발휘된 결과"라며 "무능과 내란으로 기업의 투자 의지를 총체적으로 위축시켰던 자신들과는 질적으로 다름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릇된 정치망상과 지역차별주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국민의힘은 망국 정당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결코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우리의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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