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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연으로 홍콩 방한 수요 확대…‘K-스테이지 페스티벌’

등록 2026/06/29 10:22:00

관광공사, 25~28일(현지시간) 홍콩 이스트 카오룽 문화센터서 개최

‘인사이드미’ ‘드림하이’ ‘점프’ 등 4개 작품 상연…현지 관객 3600명 몰려

‘25일(현지시간) 홍콩 이스트 카오룽 문화센터에서 열린 ‘K-스테이지 페스티벌’.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현지시간) 홍콩 이스트 카오룽 문화센터에서 열린 ‘K-스테이지 페스티벌’.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홍콩 이스트 카오룽 문화센터에서 한국 공연 콘텐츠를 주제로 한 ‘K-스테이지 페스티벌’(K-Stage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넌버벌 퍼포먼스 등 K-공연과 방한 관광을 연계해 홍콩 현지의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은 한류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주요 방한시장이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을 찾은 홍콩 관광객은 27만4961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의 3.2%를 차지하며 국가별 6위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뮤지컬 ‘인사이드미’, 쇼뮤지컬 ‘드림하이’,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지역공연 ‘태권도! 위대한 유산!’ 등 4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현지 관객 3600여 명을 모았다.

 

행사장 인근 홍보 부스에서는 K-공연을 활용한 스탬프 엽서 만들기, 출연 배우 포토타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현지 언론사와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K-공연과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이스트 카오룽 문화센터에서 열린 ‘K-스테이지 페스티벌’.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현지시간) 홍콩 이스트 카오룽 문화센터에서 열린 ‘K-스테이지 페스티벌’.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공사는 글로벌 온라인여행플랫폼(OTA) 클룩(Klook)과 함께 7월 31일까지 ‘K-공연·한류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 작품을 포함한 K-공연 상품을 20% 할인하고, 방한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공연 관람료를 최대 30% 할인한다.

7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의 공연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연 콘텐츠 외국어 자막 지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종욱 찾기’ ‘불편한 편의점’ ‘인사이드미’ 등 12개 공연에 ‘AI 스마트 자막 안경’ 기반 다국어 자막 서비스와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만성 관광공사 한류콘텐츠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홍콩에서 K-공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외국어 자막 지원과 연계 마케팅을 확대해 K-공연이 한국을 찾는 핵심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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