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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文과의 회동, 취임 직후부터 추진…바쁜 국정 일정 속 성사되지 못해"

등록 2026/06/27 09:58:31

수정 2026/06/27 10:43:26

SNS 통해 내달 1일 李 취임 후 文과의 첫 오찬 회동 배경 설명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 듣고 허심탄회한 의견 나누는 자리"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이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무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0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이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무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첫 청와대 오찬 회동이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인 내달 1일 성사된 데 대해 27일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왔다"며 "다만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왔고, 마침 다음 주 수요일(7월 1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수석은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내달 1일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 초청으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등에서 잠깐 조우한 바는 있으나, 두 사람의 단독 오찬 회동은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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