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월호 피해자 조롱·모욕 행위 철저 수사·엄정 대응"
등록 2026/06/24 20:30:03
수정 2026/06/24 21:56:24
트라우마 시달리던 생존자 사망 소식에 페이스북 글 올려
![[연평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25 전쟁일 주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인천 옹진군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화력 장비 시찰을 하고 있다. 2026.06.24.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21334070_web.jpg?rnd=20260624141347)
[연평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25 전쟁일 주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인천 옹진군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화력 장비 시찰을 하고 있다. 2026.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세월호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생존자가 최근 숨진 것과 관련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듣고, 충분하지 못했던 국가의 책임을 반드시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정부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는다"며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채 아픔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사회는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마음의 상처 역시 오래 방치될수록 더욱 깊어지고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는 못할망정 상처를 후벼 파고 그 위에 기름 붓는 일,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생존자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먼저 떠난 이들을 대신해 특별하고 대단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부담을 스스로에게 지우지 않아주시길, 지극히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할 만큼 무난한 일상을 살아주시길, 죄책감은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눈앞의 소소한 행복을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2년 동안 2014년 4월 16일에 머물러 있게 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너무나 송구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합참 "군, 야간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 신병 확보"](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축구협회 "월드컵 정상 중계…정몽규 회장, FIFA 확약 받았다"[월드컵24시]](https://image.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1329742_thm.jpg?rnd=20260612113135)






















!['대표 사퇴' 정청래,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 "평산으로 한 번 가겠다"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21334280_web.jpg?rnd=20260624151809)
![서울국제도서전 찾은 김혜경 여사, "책은 삶의 중요한 길잡이"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21333883_web.jpg?rnd=20260624130709)
![이재명 대통령, 해병대 부대 방문…'안보 현장 시찰'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21334058_web.jpg?rnd=20260624141347)
![퇴원한 장동혁 "당대표 거취는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21334223_web.jpg?rnd=20260624145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