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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허남준, 운명 뛰어넘은 해피엔딩…'멋진 신세계' 11.8% 종영

등록 2026/06/21 09:02:09

[서울=뉴시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속 한 장면. (사진=SBS 제공) 2026.06.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속 한 장면.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임지연·허남준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1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최종회는 11.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와 차세계(허남준)가 전생의 비극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서리는 차세계를 살리기 위해 조선 시대로 돌아갔다. 안종(장승조)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이현(허남준)을 대신해 화살을 맞고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현대에 남은 세계는 서리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진다. 그는 이현의 일기장을 통해 자신이 꾸어온 꿈이 모두 실제였음을 깨닫고 "그만 기다리게 하면 안 될까"라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세계의 간절한 목소리는 기억을 잃은 채 무의 공간에 머물던 서리에게 닿았고, 결국 서리는 다시 세계의 곁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오뉴월 서리가 내리던 날 서리는 세계에서 영원한 계약 체결을 제안했고, 세계 역시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헤피엔딩을 맞이했다.

조선에서는 강단심(임지연)과 이현이 새로운 삶을 선택했고, 최문도(장승조)는 자신의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 백광남(김민석), 윤지효(이세희), 모태희(채서안)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

지난달 8일 첫선을 보인 '멋진 신세계'는 조선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 당시 4%대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6회 만에 10%대 시청률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방송 첫 주에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전 세계 1위, 넷플릭스 TV쇼 부분 전 세계 2위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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