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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후속협상, 21일 스위스서 시작…파키스탄·카타르 중재"

등록 2026/06/20 23:47:31

양해각서 이행 위한 기술급 회담 개최

[서울=뉴시스] 스위스 중부 루체른 인근 산악 휴양지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 (사진=뷔르겐슈토크 리조트 웹사이트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위스 중부 루체른 인근 산악 휴양지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 (사진=뷔르겐슈토크 리조트 웹사이트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파키스탄 정부는 20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 기술급 회담이 오는 21일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교부는 "이번 논의가 단순한 양자 접촉이 아니라 관계 안정화를 위한 다자 외교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파키스탄 및 카타르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담 중재팀과 함께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재국 두 곳을 모두 참여시키는 것은 기술팀이 합의의 세부적인 운영 사항을 검토할 수 있는 중립적인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에서는 핵 프로그램 검증 체계, 국제 사찰 절차, 제재 완화 이행 일정, 상호 의무 이행 확인 방식 등 양해각서의 세부 운영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파키스탄은 평화 프로세스에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며 "중재자로서 외교적 해결을 적극 지원해 양해각서의 핵심 원칙이 완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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