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갈리바프, "레드 라인 존중해야 미국과 대화"
등록 2026/06/19 18:44:05
19일의 스위스 본협상 개시 취소…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공격 문제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지난 4월 10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가운데)이 미국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해 영접인사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26.04.11](https://img1.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21243080_web.jpg?rnd=20260411094545)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지난 4월 10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가운데)이 미국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해 영접인사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26.04.11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의 종전 협상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앞으로 있을 미국과 협상은 이란의 '레드 라인' 존중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가 이란은 60일 동안 종전 및 영구 평화 협상을 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내 헤즈볼라 거점을 공격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레바논 전의 휴전을 이란의 우선적 레드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19일 이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갈리바프는 "이전 협상 내내에서 우리가 보여줬던 것처럼 우리는 이미 확립된 환경들과 넘어서는 안 될 '레드 라인(적색선)'을 확고부동하게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이 과도한 요구를 하면 보복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스는 자국 내에서 19일 있을 예정이던 미국과 이란 협상팀 간 대화가 이날은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스위스 협상을 이끌 JD 밴스 부통령이 출발 직전에 이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란도 19일 오전까지 스위스에 협상팀은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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