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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전자' 찍고 반납…SK하이닉스는 3% 강세 마감[핫스탁](종합)

등록 2026/06/19 15:50:16

수정 2026/06/19 16:42:24

'280만닉스' '37만전자' 동반 신고가 달성

[워싱턴=AP/뉴시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9.

[워싱턴=AP/뉴시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뉴욕증시의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달성한 SK하이닉스가 19일 3%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역시 37만원 고지를 넘어서며 신고가를 달성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장 대비 2.94% 오른 276만400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5.18% 급등 출발해 장중 7.67% 치솟은 289만1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27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프리마켓에서부터 280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1일 이후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204만8000원에서 276만4000원까지 34% 이상 급등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34% 내린 35만400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38만원을 터치한 데 이어 정규장 개장 직후 3%대 강세를 나타내며 37만4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반도체주 강세에는 이란전 종전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운항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AMD는 4.86% 상승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 역시 각각 8.7%, 11.54% 급등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기조에 따른 애플과의 협력 소식에 인텔 역시 10.64% 급등 마감했다.

다만 이날 오후 들어 미국과 이란 양국간 핵 후속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일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협상 후속 실무 협의를 위해 예정됐던 J.D. 밴스 부통령의 스위스 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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