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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서 주가 높인 이강인, 바르셀로나 관심 대상 부상[월드컵24시]

등록 2026/06/19 09:16:09

수정 2026/06/19 09:57:16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2026.06.12. kmn@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데쿠 FC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는 최근 이강인과 하비 게라의 에이전트인 하비 가리도와 만나 여러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스포르트는 "이번 회동에서 이강인의 상황도 논의됐다"며 "데쿠가의 현재 상황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발렌시아 미드필더 하비 게라도 함께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와 경기 전반 29분 선제골(리그 1호)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55분을 소화하면서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5.11.23.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와 경기 전반 29분 선제골(리그 1호)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55분을 소화하면서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5.11.23.

현재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지난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강인의 몸값은 2800만 유로(약 493억원)로 한국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게 평가됐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시장 가치인 1700만 유로(약 299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이강인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그래디언트 스포츠가 월드컵 개막 후 조별리그 12경기까지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집계한 패스 등급에서 85.9점으로 전체 출전 선수 1위에 올랐다. 체코전에서는 도움 1개와 파울 유도 4회, 드리블 성공 5회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스포르트는 "이번 회동은 선수들의 상황을 공유하는 비공식적인 성격의 만남이었다"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 역시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수준에 그쳤고, 구체적인 영입 작업이나 협상이 진행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강인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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