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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도현 집, 실제론 출판계 거물의 600평 갤러리

등록 2026/06/17 05:00:00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출판사 회장 안종만이 출연한다. (사진=EBS)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출판사 회장 안종만이 출연한다. (사진=EBS)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를 찾는다.

17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출판사 회장 안종만이 출연한다.

안종만은 1952년 창립된 출판사를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아 운영해왔다. 교과서와 사전, 학술 도서 등 약 9000종의 책을 펴냈으며, 1990년대에는 연 매출 최대 150억원과 연간 1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아들에게 가업이 이어지고 있다.

안종만은 출판사 회장이자 그림 컬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30년 동안 600점이 넘는 작품을 수집했으며, 파주 출판단지 1호 갤러리를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안종만의 갤러리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갤러리 내부를 둘러보다 익숙한 분위기에 반응한다.

이곳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의 집으로 등장한 촬영지다. 서장훈은 "송혜교 씨가 여기 들어와서 앉아 이야기하던 곳 아니냐"고 말한다.

안종만이 갤러리 규모가 600평이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이 정도면 건축비가 상당했을 것 같다"고 놀란다. 이어 세 사람은 갤러리 내부를 둘러본다. 전시장에는 안종만이 수집한 '책 그림' 컬렉션이 전시돼 있다.

안종만은 30년간 모아온 소장품을 보관한 비밀 수장고도 공개한다. 철통 보안 속 공간에 들어선 서장훈은 캐비닛이 늘어선 모습을 보고 "드라마 속 대기업이나 정부 주요 부서의 기밀 문서를 보관하는 곳 같다"고 말한다.

수장고 안에서는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도 공개된다. 서장훈이 작품을 알아보자 안종만은 "책 좋아하는 줄은 알았는데 그림에도 조예가 깊다. 존경스럽다"고 감탄한다.

이후 안종만은 "제가 진짜 아끼는 작품은 따로 있다"며 또 다른 공간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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