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김정은, 만찬서 "중요한 합의 이뤄" 한 목소리(종합)
등록 2026/06/08 22:19:23
수정 2026/06/08 22:31:52
시 주석 내외, 김 위원장 부부가 마련한 환영만찬 참석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08.](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3199_web.jpg?rnd=20260608211405)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08.
[베이징·서울=뉴시스]박정규 특파원,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정상회담 뒤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양국 관계 심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이날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서 시 주석은 "올해는 '중·조선(북한)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이 체결된 지 65주년으로 중·조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 김정은 총서기와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며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민심의 상호 소통을 증진하면서 중·조 관계의 고수준 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이 올해 개최한 조선노동당 제9차 전국대표대회를 들어 "조선 당과 국가 사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적 계획과 중대한 배치를 하고 조선 사회주의 전면 발전의 새로운 시기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도 이날 "시진핑 총서기 동지와 9개월 만에 다시 만나 새로운 정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대적 함의를 지닌 조·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데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며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적 전통이 깊은 조·중 우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06.08.](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3198_web.jpg?rnd=20260608211405)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06.08.
김 위원장은 또 "오늘 평양 곳곳에는 우호적인 정이 넘쳐나고 있고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의 가장 귀한 손님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시 총서기는 올해 첫 해외 방문에 맞춰 조선을 방문해 조·중 양당과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과 조선 사회주의 사업에 대한 가장 소중한 지지를 보여줬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 7년 만의 방북을 통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시 주석은 오후 7시(현지 시간)께 펑 여사와 함께 환영만찬이 열린 목란관에 도착했으며 이를 김 위원장과 리 여사가 맞이했다.
이들 내외는 함께 사진을 찍은 뒤 만찬장에 들어섰으며 북한 측 지도부 인사들이 나란히 서서 환영했다. 목란관 도착에 앞서서도 시 주석이 탄 차량 행렬을 향해 시민들이 열렬한 환영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시간 핫뉴스
목란관은 북한의 대표적인 국빈용 연회장으로 북한의 국화인 목란의 이름을 따 건립됐다. 1980년 완공됐으며 연면적은 약 1만6500㎡에 달한다.
목란관은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방북 당시에도 공식 환영만찬 장소로 사용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이란 매체 "이스라엘, 마흐샤흐르 석유화학단지 공습"](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속보]정부, 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엘리스그룹에 2조 규모 GPU 지원](https://image.newsis.com/2025/08/29/NISI20250829_0020951977_thm.jpg?rnd=20250829164654)


![[전문]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일문일답①](https://image.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612_thm.jpg?rnd=20260608125018)





















![정의선, 젠슨 황에 새만금 투자 참여 제안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976_web.jpg?rnd=20260608155207)
![송파 개표소 시위서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가방 검사 요구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556_web.jpg?rnd=20260608114534)
![손잡은 구광모-젠슨 황… 조만간 미국서 추가 회동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530_web.jpg?rnd=20260608112834)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대체불가"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293_web.jpg?rnd=2026060810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