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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 들고 고개 숙인 조국…사퇴 후 '낙선 인사' 행보

등록 2026/06/08 15:01:11

수정 2026/06/08 15:48:24

[서울=뉴시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뒤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찾아 낙선 인사를 전했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뒤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찾아 낙선 인사를 전했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뒤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찾아 낙선 인사를 전했다.

8일 조국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평택 안중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낙선 인사를 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올려 "낙선 인사를 시작한 첫날"이라면서 "안중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한숨 돌린다. 오늘부터 평택 곳곳을 돌며 시민들께 낙선 인사를 올릴 것"이라고 행보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국 전 대표는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든 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거나 휴대폰에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던 조국 전 대표는 27.27%의 득표율을 기록, 3위로 낙선했다. 해당 지역구에서는 34.83%를 얻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조국 전 대표는 선거 이튿날인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6·3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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