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젠슨 황, 강남 PC방 찾는다…장병규·김택진 연쇄 회동

등록 2026/06/07 10:53:04

수정 2026/06/07 11:00:02

지난 5일 홍대 PC방서 '페이커' 만났던 젠슨 황

7일에는 펍지·아이온2 이용자 행사 잇따라 참석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어 김택진 엔씨 대표 만날 예정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왼쪽 두 번째)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 구광모(오른쪽) LG그룹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하고 있다. 2026.06.0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왼쪽 두 번째)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 구광모(오른쪽) LG그룹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하고 있다. 2026.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중 또다시 PC방에서 게임인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황 CEO는 7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일대 PC방을 잇따라 찾아 크래프톤·엔씨 등 국내 주요 게임사 경영진과 만난다.

먼저 그는 이날 오후 1시께 신논현역 인근 PC방에서 열리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펍지)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20분께 인근 PC방에서 진행되는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에서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5. [email protected]

크래프톤 회동에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과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프랜차이즈 총괄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게임 내 AI 캐릭터와 휴머노이드 로봇, AI PC 기반 게임 기술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를 신성장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엔씨는 자회사 NC AI를 앞세워 게임을 넘어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C AI는 올해 초 삼성SDS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에 착수했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그래픽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서울=뉴시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 CEO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방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5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첫 일정으로 e스포츠 구단 T1이 운영하는 서울 홍대 PC방을 찾아 '페이커' 이상혁 등 선수단을 만났다. 같은 날 저녁에는 홍대입구 인근 삼겹살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이른바 '삼쏘(삼겹살+소주)' 회동을 가졌다.

[부산=뉴시스] 윤정민 기자 = 김택진 엔씨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엔씨 '지스타 2025' 오프닝 세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13. alpaca@newsis.com

[부산=뉴시스] 윤정민 기자 = 김택진 엔씨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엔씨 '지스타 2025' 오프닝 세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13. [email protected]

황 CEO는 그동안 한국 게임·e스포츠 산업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한국인들이 e스포츠를 만들었다. 모든 것이 한국에서 시작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