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시진핑 방북 주목…한반도·동북아 평화공존 기여하길"
등록 2026/06/05 14:19:07
통일부,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은 대화 지지하고, 대결 지양" 강조
![[베이징=AP/뉴시스]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 이후 연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05.](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0601943_web.jpg?rnd=20250903132617)
[베이징=AP/뉴시스]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 이후 연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05.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하는 데 대해 "이번 시 주석의 방북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나아가 동북아 평화공존을 진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5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을 통해 시 주석에 방문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은 대화를 지지하고, 대결을 지양한다"고 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시 주석이 8~9일 북한을 국빈방문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첫 방북 이후 7년 만이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만나는 것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이후 9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중협력 재건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북중 관계 상징과도 같은 상호 군사원조 조약인 중조우호협력호조조약(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이기도 하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시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이어 만난 후 열린다.
이에 따라 두 정상이 북미관계, 중동문제를 포함한 국제정세,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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