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IRGC "24시간 동안 선박 24척 호르무즈 통과"
등록 2026/06/02 23:36:17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2일(현지 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선박 24척이 IRGC 허가를 얻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 등 선박들이 정박한 가운데 주민들이 얕은 물에서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 2026.06.02.](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1303398_web.jpg?rnd=20260602093011)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2일(현지 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선박 24척이 IRGC 허가를 얻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 등 선박들이 정박한 가운데 주민들이 얕은 물에서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 2026.06.0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2일(현지 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선박 24척이 IRGC 허가를 얻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IRGC 공식 뉴스매체 세파 뉴스통신은 이날 유조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상선 등 여러 척의 선박들이 IRGC 해군의 보호 아래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대가 합동작전을 통해 이란 영토를 공습한 날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이곳을 장악해 왔다.
특히 이스라엘, 미국의 소유이거나 관련이 있는 함선들은 호르무즈의 안전한 항해를 일절 금지하고 통과를 거부했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합의가 종전 양해 각서(MOU) 체결을 향한 첫걸음으로 인식하고 있다.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이란의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원유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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