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협상 실무협의 개시…핵잠·원자력 협력 논의 첫발
등록 2026/06/02 10:37:38
수정 2026/06/02 11:40:24
오전 10시부터 외교부 청사서 안보분야 후속조치 논의
박윤주·앨리슨 후커 양측 수석대표…이틀간 비공개로 진행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앨리슨 후커(왼쪽)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관계자로 구성된 미국 범정부 대표단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미 정상 합의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 회의를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력 확대 등 한미 정상 간 안보 분야 합의 이행 첫 실무협의를 위해 열렸다. 2026.06.02.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21305221_web.jpg?rnd=20260602101505)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앨리슨 후커(왼쪽)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관계자로 구성된 미국 범정부 대표단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미 정상 합의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 회의를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력 확대 등 한미 정상 간 안보 분야 합의 이행 첫 실무협의를 위해 열렸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한미가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2일 개시했다.
이날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을 담은 조인트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의 안보 분야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한 발족(kick-off) 회의가 오전 10시부터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시작한 회의는 오후에 이어 3일까지 비공개로 이어진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한다. 이후에는 양국 국가안보실 주도로 분야별 세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커 차관은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며 '이번 회의의 주요 목표가 무엇인지', '미국은 원자력협정과 핵잠수함 협정에 대해 개정이나 합의를 체결할 의향이 있는지', '올 연말까지 결론이 나오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회의장으로 향했다.
한국 측에선 박 차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국방부, 기후에너지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여한다.
미국 측에선 후커 차관을 중심으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여한다. 데이비드 윌레졸 미 국무부 부차관보, 크리스토퍼 클레인 국무부 군비통제 비확산 부차관보, 매튜 나폴리 국가핵안보청 부청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회의 장소는 외교부 청사로 일원화되며, 사안 별로 분리해 회의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주제를 바꿔가며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에선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미국의 핵연료 공급 방안, 핵잠 건조 장소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미는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핵잠 확보와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이후 통상 현안, 쿠팡 사태 등이 겹치며 후속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26일 핵잠 개발 계획을 공개하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원오 "이재명 정부에 힘 싣는 선거… 끝까지 투표해야 이겨"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21305375_web.jpg?rnd=20260602104530)
![경찰·소방,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원인 규명 위한 합동감식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21305262_web.jpg?rnd=20260602105311)
![오세훈 "야당이 부족했다… 최후의 보루 서울만은 남겨달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21305093_web.jpg?rnd=20260602100107)
![장동혁 "투표 포기해선 안돼… 민생붕괴 폭정 멈춰 세워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702_web.jpg?rnd=20260602085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