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유의동·황교안 단일화, 민주주의 배신 '내란 단일화'"
등록 2026/05/31 10:26:24
수정 2026/05/31 10:40:24
"민주당, 더 큰 민주진영 만드는 일에 반대해…평택시민 바람과 반대"
![[평택=뉴시스] 김금보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공동취재) 2026.05.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21301391_web.jpg?rnd=20260529102837)
[평택=뉴시스] 김금보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공동취재) 2026.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이자 합리적 보수마저 죽이는 내란 단일화"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경기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3시간 파란 릴레이 발대식'에서 "장동혁에 공천을 받은 유 후보에게 묻겠다. 황 후보에게 배신자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도 부정선거 음모론자에게 추근거리며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 후보는) 내란 피의자이자 부정선거론자인 황교안의 손을 잡겠다며 자기는 (부정선거론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 무슨 궤변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단일화가) 설사 이뤄지더라도 유 후보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며 "제 뒤에는 시민이 있고, 제 옆에는 동지가 있다. 앞에는 평택의 미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선택은 분명하다. 3번 조국을 찍으면 압도적으로 조국이 된다"며 "내란세력을 청산할 수 있고 낡은 평택 정치를 일소할 수 있다"고 했다.
조 후보는 김용남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 일각을 향해선 "더 큰 민주진영을 만드는 일에 반대 했다"며 "평택 시민과 민주 국민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가는 행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전국 곳곳에서 내란 세력이 힘을 합쳐 민주진보 진영을 넘보는 소리 들리지가 않느냐"며 "이번 선거는 민주진영 세력과 내란과의 양보할 수 없는 싸움 아니었나. 그런데 지금 뭐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 이제 누가 위대한 평택시민과 민주개혁진영의 염원 실천할 적임자인지 분명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더 큰 성공을 위해 자신을 던질 후보가 누구인지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후보는 황 후보를 향해선 "미국 국적 부정선거 음모론자 모스탄이 뜬금없이 사전투표소에 얼굴을 내밀었다"며 "엄중한 선거국면에 국법을 조롱하는 외국인 피의자까지 끌어들여 평택을에 구정물을 뿌리고도 표를 달라고 할 염치가 있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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