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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사이 공항, 4월 中 관광객 61% 급감…韓 21% 증가와 대비

등록 2026/05/27 11:30:02

수정 2026/05/27 13:40:23

[오사카=뉴시스] 한적한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2026.05.27.

[오사카=뉴시스] 한적한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2026.05.27.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사태’ 발언 이후 중국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4월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중앙통신은 26일 교도통신 보도를 인용해 지난달 25일 현재 공항 통계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6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한국인 관광객은 21% 증가했고 대만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은 각각 8%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이 중국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쳐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인 관광객 급감과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유럽 및 중동 노선의 영향으로 간사이 공항의 4월 국제선 외국인 승객 수는 16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다.

4월까지 국제선 승객 수도 20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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