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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상급종합병원 진입 확신"

등록 2026/05/27 11:07:23

개원 7주년 기념식…이화책방 오픈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 도전

[서울=뉴시스] 이대서울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사진= 이대서울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이대서울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사진= 이대서울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대서울병원이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자신했다.

27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지난 22일 열린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년간 중증·필수의료 강화와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에 한마음으로 헌신해 준 교직원 덕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AI 전환을 더욱 선도해 환자는 안전하고, 직원은 행복하며, 퇴원은 건강하게, 퇴근은 보람차게 만드는 병원으로 더 크게 도약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 7년간 성장을 통해 응급중환자실 확충과 항암낮병동 개설 등 집중 투자를 이어가며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유현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노동조합 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모태인 보구녀관(普救女館) 정신을 잇는 조선여자의학강습소와 환자·교직원을 위한 이화책방도 오픈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조선여자의학강습소가 일제강점기의 어려운 환경에서 설립될 수 있었던 것은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 정신에서 시작된 소외된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은 2021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며 공공의료의 최전선을 지켰다.

팬데믹 이후에는 이대뇌혈관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이대엄마아기병원 등 차별화된 특성화병원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대한민국 중증 필수의료의 핵심 축으로 도약했다는 설명이다.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증·희귀·응급 중심 진료체계를 구축했다"며 "필수의료 분야에 적극 투자해 온 이화의 노력은 미래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분명하게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광자 계수 CT '네오톰 알파' 등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카카오 챗봇 기반의 디지털 스마트 서비스 모델 구축을 통해 AI 전환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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